윤리와 무한
2007. 6. 06. 08:33“이웃을 위하여 또는 참된 삶을 위하여 자살하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이다. 곧, 참으로 사람다운 삶은 있음의 차원에 만족하는 조용한 삶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답게 사는 삶은 다른 사람에 눈뜨고 거듭 깨어나는 삶이다. 철학전통에서 자신있게 말하는 것과 달리, 있음이 곧 있어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이른바 conatus essendi(존재의 충동)를 모든 권리와 의미의 근거로 볼 수 없다.” 엠마누엘 레비나스,[[윤리와 무한-필립 네모와의 대화]](서울: 다산글방),양명수 역,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