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2009. 6. 27. 19:53“자연과학은 엄밀한 수학적 법칙으로써 사태를 설명하고 예측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창조 과학”이나 “지적 설계론”이라는 건, 예측력이 전무하다. 순수한 과학의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은 그것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학부 수업 때에도 창조과학을 가르치던 교수는 ‘창조과학’을 단순한 ‘과학’이 아니라고 했다. 그럼 차라리 이들에 대한 판단 준거는 신학이 되어야 할 것은 아닐까? 그런데, 이런 논의가 신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창조과학 운운하는 이들은 과학의 개념부터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무신론적 ‘과학’이 무신론적이라고 해서 굳이 대립될 필요가 있을까? 그것은 그것 그대로의 설명력과 예측력으로 평가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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