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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OKKYU.NET &#187; 그냥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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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저 읽고, 정리하고, 가끔 불평할 뿐이지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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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교수님 수업을 정식으로 수강한 적은&#8230;</title>
		<link>http://deokkyu.net/log/2009/09/20/8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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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Sep 2009 12:46:38 +0000</pubDate>
		<dc:creator>TheQ</dc:creator>
				<category><![CDATA[그냥기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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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류교수님 수업을 정식으로 수강한 적은 없다. 학점관리를 워낙 엉망으로 해둔지라 타 학부 수업을 정식으로 수강하는것은 불가능했다. 그래도 거의 끝물로 &#60;텍스트와 문화&#62;, &#60;기독교 고전강독&#62;같은 토론수업(?)을 교수님께 허락을 득하고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석했었다. &#60;텍스트와 문화&#62;의 경우에는 박민규의 소설로 발표도 했었다. 학교에 있던 마지막 학기에는 &#34;니놈이 기어이 내 수업을 수강하지 않고 졸업하겠다는 것이냐?&#34;는 교수님의 특유의 미소가 가미된 핀잔을 듣기도 했었다. 그밖에도 &#60;역사와 인간&#62;, &#60;기독교 역사&#62;(이건 수업 이름이 기억이 정확하게 안난다.), &#60;문화예술사&#62;(이것도 수업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아놀트 하우저의 &#60;&#60;문학과 예술의 사회사&#62;&#62;라는 책을 일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었다.)같은 수업들을 아주 가끔 청강했었다. 강의식 수업과 토론수업은 그 즐거움이 달랐는데, 특히 토론수업 도중에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몇번 있었다.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는 학교 행정당국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은 학생들이 제출하는 페이퍼의 내용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신앙적 이야기로 페이퍼의 끝을 맺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교수님께서는 아이들을 가르칠 의욕이 안생긴다는 말씀도 했었던 것 같다. 이미 계시적으로 은혜받아 세상의 진리를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가르칠 것이 무엇이 있냐는 것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자신이 가르쳐도 되겠냐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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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교수님 수업을 정식으로 수강한 적은 없다. 학점관리를 워낙 엉망으로 해둔지라 타 학부 수업을 정식으로 수강하는것은 불가능했다. 그래도 거의 끝물로 &lt;텍스트와 문화&gt;, &lt;기독교 고전강독&gt;같은 토론수업(?)을 교수님께 허락을 득하고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석했었다. &lt;텍스트와 문화&gt;의 경우에는 박민규의 소설로 발표도 했었다. 학교에 있던 마지막 학기에는 &quot;니놈이 기어이 내 수업을 수강하지 않고 졸업하겠다는 것이냐?&quot;는 교수님의 특유의 미소가 가미된 핀잔을 듣기도 했었다. 그밖에도 &lt;역사와 인간&gt;, &lt;기독교 역사&gt;(이건 수업 이름이 기억이 정확하게 안난다.), &lt;문화예술사&gt;(이것도 수업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다. 아놀트 하우저의 &lt;&lt;문학과 예술의 사회사&gt;&gt;라는 책을 일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었다.)같은 수업들을 아주 가끔 청강했었다. 강의식 수업과 토론수업은 그 즐거움이 달랐는데, 특히 토론수업 도중에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몇번 있었다.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는 학교 행정당국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은 학생들이 제출하는 페이퍼의 내용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신앙적 이야기로 페이퍼의 끝을 맺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교수님께서는 아이들을 가르칠 의욕이 안생긴다는 말씀도 했었던 것 같다. 이미 계시적으로 은혜받아 세상의 진리를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가르칠 것이 무엇이 있냐는 것이었다. 그런 아이들을 자신이 가르쳐도 되겠냐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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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시간은 거꾸로 간다::노안으로&#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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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Sep 2009 06:07:06 +0000</pubDate>
		<dc:creator>TheQ</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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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시간은 거꾸로 간다::노안으로 태어난 아이가 노안 때문에 집에서 버려지지만 노안 덕분에 편히 빌어먹다, 죄책감을 느끼던 생부가 남긴 유산으로 또 편히 살다. 이제 늙어서는 동안으로 빌어먹다가 죽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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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시간은 거꾸로 간다::노안으로 태어난 아이가 노안 때문에 집에서 버려지지만 노안 덕분에 편히 빌어먹다, 죄책감을 느끼던 생부가 남긴 유산으로 또 편히 살다. 이제 늙어서는 동안으로 빌어먹다가 죽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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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력이 희망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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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5 Sep 2009 02:45:02 +0000</pubDate>
		<dc:creator>TheQ</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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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상상력이 희망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럼 그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상상력이라는 말은 내용이 없는 말이다. 배울수도 없다. 차라리 신의 계시가 좋겠다. 그건 기도라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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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이 희망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럼 그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상상력이라는 말은 내용이 없는 말이다. 배울수도 없다. 차라리 신의 계시가 좋겠다. 그건 기도라도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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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hil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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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2 Sep 2009 02:45:20 +0000</pubDate>
		<dc:creator>TheQ</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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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love 아니고 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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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ve 아니고 phili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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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불안을 바탕한 열렬한 사랑을&#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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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1 Sep 2009 14:22:20 +0000</pubDate>
		<dc:creator>TheQ</dc:creator>
				<category><![CDATA[그냥기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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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존재의 불안을 바탕한 열렬한 사랑을 허무주의라 평하던 것이 바로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존재의 불안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사회문제화 시키려는 시도가 있는것 같다. 당시 평론이 지금의 시대적 인식은 아닐까? 그렇다면, 허무에 대항해 사랑하지않음이 오히려 희망적 징후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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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의 불안을 바탕한 열렬한 사랑을 허무주의라 평하던 것이 바로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존재의 불안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것을 사회문제화 시키려는 시도가 있는것 같다. 당시 평론이 지금의 시대적 인식은 아닐까? 그렇다면, 허무에 대항해 사랑하지않음이 오히려 희망적 징후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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